코로나19 특수로 게임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고화질 게임 콘텐츠에 특화된 유기발광다이오드로 게이밍 노트PC에 이어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브라이언 창 에이수스 스마트폰 비즈니스 부문 본부장은 "로그폰 5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삼성의 최신 게이밍 OLED를 탑재했다"며 "빠른 응답 속도에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삼성의 최신 OLED가 게이밍 IT기기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9년 OLED로 노트PC 시장에 뛰어들면서 레이저의 '블레이드 15' 등 글로벌 제조사들의 게임전용 노트PC에 15.6형 UHD OLED 공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