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으로 활동한다.
6G 비전을 기반으로 산업계 표준기구인 3GPP를 통해 6G 통신 규격이 개발되며 ITU-R의 표준 평가를 거쳐 2030년께 6G 국제 표준이 확정될 전망이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은 "비전 개발을 계기로 전 세계 6G 연구와 표준화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6G 백서에 기반해 앞으로 ITU와 3GPP 기술표준 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