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사용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 국방부 장병 및 경찰청 직원들의 활동복으로 변신한다.비와이엔블랙야크는 환경부, 국방부 등과 손잡고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기능성 의류를 시범 구매하는 자원순환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섬유산업연합회 회원사로 블랙야크는 국방부, 경찰청이 시범 구매할 1만 2천여벌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의류 제작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