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선도거점 구축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1층에 오는 2022년까지 신규 오픈랩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전남도와 공동으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오픈랩을 조성해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공간을 구축하고 기업들의 협업플랫폼 제공 및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신규 오픈랩이 조성되면 지역 기업들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뿐 아니라 광주 안에서도 기존 오픈랩에서 받는 각종 지원 사업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