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올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 결과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인 엑스타 HS51은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미쉐린, 콘티넨탈, 브릿지스톤 등을 제치고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아우토 빌트'는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1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하며 "모든 조건의 도로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갖췄으며 정확한 핸들링과 짧은 제동거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주행성능과 결합된 최대의 안정성능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