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출간되는 '비극의 탄생'이라는 책을 설명하는 기사의 일부이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재임시절 서울시청 출입기자였던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시장실에 근무했던 전·현직 공무원들을 설득해 '박원순 시장실 5년'의 증언을 청취해 쓴 책이다.
이른바 '무릎 호 사건'과 피해자의 손을 만졌다는 부분은 피해자가 먼저 무릎을 다쳤다는 것을 알렸고 시장이 피해자 요청으로 다친 무릎에 '호' 해줬다는 증언을 책에서는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