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신세계그룹이 손을 잡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경험 제공에 나선다.

네이버는 16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강희석 이마트 대표,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물류 경쟁력 강화, 명품 및 프리미엄 서비스 구축, 신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SME 브랜드로의 성장 등 온오프라인 커머스 시너지와 관련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이마트 자사주 1500억 원, 신세계의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000억 원과 상호 지분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