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사고로 입원했던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약 3주만에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우즈는 "나는 집에서 회복과 재활운동을 하며 매일 강해지겠다"고 밝혔으나 복귀 일정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우즈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 12분 무렵 현대 제네시스 GV80을 몰고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의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 인근을 이동하던 중 전복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