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의 대표 첼로 연주자인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로,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 대구아트파크 내 아트홀 예현에서 열린다.대구아트파크는 지난 2월 남구 이천동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