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난해 조선·해양플랜트 기업 기술사업화 등 패키지 지원으로 기업당 평균 2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우수기술 보유 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지원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남도는 지난해 11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2억원 이상 늘어 총 22억 5000만원의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12명, 선급 인증 2건, 지적재산권 5건 취득 및 투자유치 2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주순선 도 전략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 중소기업들이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기업들이 전남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재정·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