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5세대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특허 사용료를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요구하기로 했다.화웨이는 전세계에서 5G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업체이며 삼성전자, LG, 노키아, 에릭슨, 퀄컴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쑹류핑은 "화웨이는 특허 라이선스 관련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로열티 비율은 업계가 5G 관련 투자 결정을 앞당길 수 있는 보다 투명한 원가 구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