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소재 빌딩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23명이 감염됐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소재 빌딩 근무자인 타시도 주민 1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 후, 15일까지 19명, 16일에 3명이 추가 확진 돼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이다.해당빌딩 관계자, 가족 등 접촉자를 포함해 서울시 총 960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2명, 음성 769명,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