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는 17일, 관광 관련 3개 대학 및 32개 고등학교와 미래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유태열 GKL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관광산업 전체가 무척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하고 K-관광의 재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GKL은 앞으로도 관광 공기업으로서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GKL은 지난 2019년 9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NCS 기반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관광 관련 대학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광 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