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28일까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과 밀집 우려시설, 외국인 고용 사업장 약 1만2000곳에 대해 방역실태점검에 나선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발표한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지자체의 집중점검 외에 범정부 차원의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방역당국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7개의 중앙부처는 수도권의 소관 시설에 대해 방역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