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불안한 건 中 성장… 동맹 강화로 해결 안돼"

"美, 불안한 건 中 성장… 동맹 강화로 해결 안돼"

bluesky 2021.03.16 17:57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한국, 일본 순방은 중국에 대한 압박 카드지만 실패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가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과 한국의 경제 협력 규모는 미국과 한국의 경제 협력 규모를 완전히 압도하고 일본 역시 경제 방면에서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다"면서 "미국이 아무리 한국과 일본을 압박해도 양국은 경제 방면에서 중국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순방으로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면 할수록, 곧 있을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을 더욱 압박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