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올 상반기에만 2조원 이상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 공격적인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열을 올리는 것은 추후 몸집을 불리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각 금융지주사들이 저마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문을 보완하기 위해 M&A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