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태로 국민적 공분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는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강조하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또 "정부 합동수사본부 외에 관련 지자체를 중심으로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해 정부 부처 내에서도 여러 가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역시 'LH 특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 차원에서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안다. 그만큼 LH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