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23년까지 광주시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1만5300㎡ 규모의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소비자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유기농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관광, 식생활 교육 등을 제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