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소득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 참여 인원은 지역 환경정비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가 4만 5850명으로 가장 많고, 복지시설 등 업무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2404명, 식품제조·판매 등 시장형 일자리가 1810명, 민간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취업알선형이 450명이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시니어금융지원, 승강기정보구축지원, 공공행정업무지원, 시설방역지원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도 발굴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