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테라바이트 수준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면서도 휘발성 메모리과 유사한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가진 메모리를 개발했다.
대안으로는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와 메모리 드라이브 기술 등이 있으나, 비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할 때마다 운영체제의 도움이 필요해 NVDIMM에 비해 50% 수준으로 읽기와 쓰기 속도가 떨어진다.
연구진이 제안한 MoS 기술은 초저지연 SSD를 주 메모리로, NVDIMM을 캐시메모리로 활용해 SSD의 대용량의 저장 공간을 사용자에게 메모리로 사용하게 해줌과 동시에 NVDIMM 단독 사용 시와 유사한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래 영구 메모리 기술들이 가지는 한계점들을 전면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