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재정 인센터브로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재정집행과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6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신성장 활력 양주 실현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라며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재정 운용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