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선택과목 불확실성 커져… 모의평가로 학습계획 수립

국·수 선택과목 불확실성 커져… 모의평가로 학습계획 수립

bluesky 2021.03.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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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능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정시에서는 과목선택에 따른 큰 유불리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올해 선택형 수능에 따른 과목간 난이도, 지원자수 차이, 수학에서 문이과 통합 첫 시험 등으로 점수에 미치는 변수가 복잡·다변화됐다는 점에서 등급 예측 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통합이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