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부지 진출입로 보조기층재로 사용됐던 제강슬래그에 이어 토양오염 우려 역시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만금육상태양광 2구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군산육상태양광 주식회사는 지난 15일 환경단체 대표와 세아베스틸,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전북도의회 나기학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육상태양광 사업부지내 도로 보조 기층재로 사용된 제강슬래그의 환경 유해성 검사를 위한 공동조사를 거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슬래그 배출 업체인 세아베스틸의 야적장 내 슬래그와 새만금육상태양광 2구역 내 작업차량 진출입 도로 보조 기층재로 사용된 슬래그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