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101억원 예산 낭비·부적정 사례 38건 덜미

한국가스공사 101억원 예산 낭비·부적정 사례 38건 덜미

bluesky 2021.06.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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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가스플랜트 건설사업 과정에서 공법심의 누락 등 10건의 법령을 위반하고, 예산 101억원을 낭비하는 등 38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

자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A직원이 특정업체와 불법 수의계약을 체결하거나 현장 하도급사에 자신의 아들 2명을 채용시키도록 한 사례도 적발됐다.

연구개발비 부적정, 지반조사 부족 등 공사비 과다로 예산이 약 101억2천만원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