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공사비 2800억원 규모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한다.포스코건설은 비대면 전자총회로 개최한 '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조합원 507명 가운데 490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1997년 준공된 이 단지는 기존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832가구로 이뤄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