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신창균 전 대표가 최대주주와의 경영권 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FSN 창업주인 신 전 대표는 16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최대주주가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없다면 경영진 스스로 자체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옐로모바일 계열 분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FSN 최대주주 옐로디지털마케팅은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IT회사 PSI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FSN 지분 매각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