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16일, 정부합동조사단의 공직자 차명 부동산 투기거래 적발에 대해 "한계가 많다"고 말했다.
구 실장은 "경찰들이 1만4000여명을 조사하는 줄였고 수사를 도와주는 측면이 있다"면서 "검경이 유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대검과 경찰청이 시스템을 마련해서 유기적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부동산투기근절 대책을 마련한 다음 LH는 앞으로 이런 식의 부당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고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