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공개했다.
국토부는 노선 결정 과정에서 당초 세 가지 대안 중 총 연장과 주거단지 통과 여부, 사업비 규모 등의 항목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했다.
국토부는 GTX-B 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