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9개 시군에 30개 기업을 유치,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운다.충남도는 지난해 12월 21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맺고, 도내 7개 시군 산업단지 29만 6319㎡의 터에 총 4072억 원을 투자해 공장 이전 및 신설을 추진했다.올해는 첫 합동 투자협약으로 30개 기업이 도내 9개 시군 산업단지 54만7799㎡의 터에 총 406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