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금대교' 사업구상 5년 만에 첫 삽

경주시, '황금대교' 사업구상 5년 만에 첫 삽

bluesky 2021.03.17 11:07

0004602683_001_20210317110724541.jpg?type=w647

 

경북 경주시는 해묵은 난제였던 제2금장교가 사업 추진 5년만에 '황금대교;'라는 명칭으로 본격 공사에 착수,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황금대교가 가설될 형산강 일원에서 '제2금장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황금대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 경주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 현실화됐다"면서 "무엇보다 시장 후보 시절부터 제2금장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