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평택∼오송 2복선'의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이에 따라 향후 천안아산역 지상부의 선로 용량이 부족해질 경우 매표시설, 통신 및 신호 시설, 냉난방 시설 등의 역무 기능을 설치해 지하 구난역을 여객 취급이 가능한 정차역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한편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의 합류로 해당 구간 선로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