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긴장하거나 흥분 상태에서 나오는 고 진동수의 뇌파인 '감마파'.감마파의 약화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징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과학진흥협회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과학원 신경과학센터의 수프라팀 레이 교수 연구팀은 뇌의 감마파 약화가 치매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초기 경고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