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는 5월 세계 선박 수주량 127만CGT 가운데 중국이 71만CGT, 한국 44만CGT, 일본 11만CGT를 각각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지난 5월 말 한국 조선사들이 대거 수주한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클락슨리서치의 '야드별 Orderbook' 데이터를 반영하면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PC선 等 16척이 추가되어 한국이 전체 수주량의 59%를 차지해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리서치 야드별 Orderbook 데이터응 반영하면 총 242만CGT 중 한 142만CGT, 중 88만CGT, 일 11만CG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