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10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했다.'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로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을 선정하고, 2기 신도시 유보지를 활용해 약 5800가구를 내년 중 사전청약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민주당 부동산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주택 공급 대책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