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0일부터 학생들의 개성을 실현할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 컨설팅 및 직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 컨설팅은 1단계로 관내 여자중·고등학교의 학생생활규정에 속옷 규정이 있는 3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2단계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규정 점검 결과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과도한 규제를 시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