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73년만에 명예회복

'제주 4·3' 73년만에 명예회복

bluesky 2021.03.16 18:04

 

오는 6월부터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피해보상의 길이 열린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 73년째를 맞는 4·3사건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개정안에 담긴 수형인 특별재심과 위자료 등 희생자 피해보상 기준 마련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특별재심으로 수형인의 명예회복의 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