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소재 보성고 아이스하키부 코치가 선수들을 하키채로 폭행하고 학부모들에게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돼 해고 처분을 받게 됐다.16일 서울시교육청은 보성고 아이스하키부 코치의 상습 폭행과 폭언, 금품수수 여부에 대해 지난달 특별감사를 진행했다.언론에 보도된 폭행 영상은 상황극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었으며 학생 선수에게 상습 폭언과 폭행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