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해진 민심에… LH 현장업무 곳곳 마비

격해진 민심에… LH 현장업무 곳곳 마비

bluesky 2021.03.16 18:23

 

땅 투기 의혹으로 해체설 등 벼랑 끝에 몰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곳곳에서 여론 악화에 따른 업무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소규모재개발 등 신규 도심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해 지자체, 디벨로퍼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입지 중 일부 후보지를 이르면 3월 중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5월 중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