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트렌드가 전 연령대로 확산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간식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CJ올리브영은 올해 들어 이달 16일까지 자체 식품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5%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2015년부터 운영해온 건강 간식 브랜드 '푸드 프로젝트'를 지난 1월 새 단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