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17일 국회 농해수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농업인·어업인·임업인에 대한 보편적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을 포함한 추경안을 수정 의결했다.당초 이번 재난지원 예산 총액 19조5000억원 가운데 실제 추경은 15조원 규모로 책정됐지만,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확장으로 추경 규모도 최종 증액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