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재택근무 취업 지원 '홈앤컴퍼니' 추진

용인시, 장애인 재택근무 취업 지원 '홈앤컴퍼니' 추진

bluesky 2021.03.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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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장애인의 비대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홈앤컴퍼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텔레마케터, 웹·편집디자인, SNS모니터링 등 장애인이 재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직업훈련을 진행한 뒤 고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3개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찾아 직업훈련과 면접교육 등을 실시하고,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용인상공회의소가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