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미 본토를 타격할 야망을 가진 위협 국가"라며 경계를 표하면서도 "외교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역내 동맹과 파트너들에게 위협을 증가시키고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야망을 품고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며 실질적 위협 국가로 규정했다.
이어 "미국은 외교를 우선으로 북한의 불안정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