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1일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 철거건물 붕괴 사고의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기렸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건물 파편이 쌓인 현장을 둘러봤다.권순호 대표이사 등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정 회장과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