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키즈'서 10년 만에 '제1야당 대표' 거머쥔 이준석

'박근혜 키즈'서 10년 만에 '제1야당 대표' 거머쥔 이준석

bluesky 2021.06.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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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사상 최초로 30대 원내 교섭단체 정당대표 시대가 열렸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해 만든 바른미래당 시절인 2018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안 대표 측과 공천 갈등을 겪은 끝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같은 해 8월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출마해 최고위원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