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발 집단감염의 여파로 사흘째 부산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이 학생은 전날 다른 학생 1명이 확진된 사하구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학생 328명과 교사 78명에 대한 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 방역당국은 이 학생 외에는 다른 확진자가 없어 학교에서의 감염보다는 가족간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지만 선제조치로 확진자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 154명과 교사 1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