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상태양광의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합천댐 등 5개 댐에서 총 147.4MW 규모에 이르는 수상태양광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댐내 수상태양광 사업에 환경성에 대한 논란이 없는 검증된 기자재만을 사용하고, 주기적인 환경 감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댐 내 수상태양광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환경 훼손 없이 안전하게 시공·관리되고 있다"며 "환경 안전성을 전제로 한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으로 지속해서 수상태양광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