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야권 후보 간 단일화가 1차적으로 실패했다.이번 단일화는 안철수로 대표되는 '제3지대론'과 국민의힘으로 대표되는 '제1야당 중심론'의 전초전인 셈이다.국민의힘에는 '안잘알'이 많다 안철수 후보는 정계개편 이후 10년 동안 정치적 파트너를 교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