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절 학교폭력 문제로 인해 일부 연예인들이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등 4개 단체가 입장문을 내고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대책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들 단체는 "가해 연예인이 연기 활동, 음반 활동 및 기타 프로그램 활동 중 도중하차 할 경우, 이미 제작된 많은 분량이 취소됨에 따라 재제작이 불가피하며, 이로 인해 작업에 참여 했던 수많은 종사자와 연예인들이 덩달아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근거 없는 무분별한 폭로에 대해서는 연예인을 보호하고, 산업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분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 사실과 다른 의혹 제기로 연예인과 관계자들이 도리어 피해를 받는 경우, 해당 인사와 관련 단체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확인된 사실에만 기반 하여 국민들께 설명하는 등 오해를 푸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