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패시터 전문기업 삼화전기는 지난 18일 국내최초로 장수명 전기이중층 커패시터를 개발하여 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용 배터리 성능 향상에 적합하도록 개발되어 기존 대비 30% 이상 수명이 늘어난 2,000시간을 보증하는 이번 커패시터는 자체 개발된 핵심 소재를 적용하여 3V 전압에서도 신뢰성 및 수명 특성이 우수하다.
자동차 배터리 보조전원장치 등 고 신뢰성 분야와 풍력발전의 피티콘트롤시스템, 전력 공급을 위한 순간 전압보상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최적화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