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 당진 한 마을 주민 7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7명은 한 마을 주민들로 당진 248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진 248번 확진자는 60대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당진 247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 보건당국은 248번과의 밀접접촉자 4명과 마을회관 8명, 음식점 접촉자 15명, 고대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등 모두 29명의 검체 검사를 진행중이다.